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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다시 400명대 신규 확진...내달 새 거리두기 "강제조치 최소화" / YTN

2021-02-16 11

■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류재복 해설위원 /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규 확진자가 다시 400명대가 됐습니다.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신규 확진자가 다시 큰 폭으로 늘어 걱정입니다. 곳곳에 집단감염이 발생한 데 이어서 수도권은 물론이고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증가해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류재복 해설위원 그리고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설 연휴가 지나자마자 확진자가 늘었는데 말이죠. 일단은 검사건수가 늘었기 때문에 나타난 것으로 봐야 되겠죠?

[류재복]
검사 건수도 늘었고요. 2주 전쯤을 돌이켜보면 1월 말에 일부 업소의 영업시간이 조금 풀리는, 그러니까 방역조치가 완화되는 조치가 있었습니다. 그것의 영향도 받았다고 보는 것이고요.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앞으로 환자가 늘어날 요인들은 상당히 있지만 환자가 줄어들 요인은 그렇게 눈에 띄지 않는다는 것을 봐서 그리고 앞으로 2주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말씀다 드렸는데요.

이런 식으로 환자가 늘어난다면 사실은 전체적인 정책기조 이런 부분들도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보이고요. 어제는 충남의 집단감염의 영향이 가장 컸다고 봐야 됩니다.

공장에서 50여 명이 무더기로 나왔기 때문에 그게 반영된 숫자라고 볼 수 있고요. 수도권은 여전히 70%대, 상당히 높은 발생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집단감염 사례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죠. 충남 아산의 보일러 제조 회사에서 감염이 일어났고요. 그리고 또 부산에서는 가족모임을 했던 일가족이 또 확진되지 않았습니까?

[류재복]
그렇습니다. 설 연휴에 방역수칙 위반신고를 받아보니까 5600건 정도가 나왔는데요. 거기에 구체적인 것을 보면 집합금지 위반이 62% 되는데 그 가운데 가족, 친지모임 신고가 1000건 정도 됩니다.

그러니까 이번 설 연휴 때는 가족이라 하더라도 5명 이상 모이지 못하도록 해놨는데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는 그런 신고들이 들어왔다는 거거든요.

전체 신고의 한 20% 정도가 그런 신고가 들어왔는데 실제로 부산 남구에 지난 설 연휴 때 부모님 집에 가족 8명이 모였는데 이 가운데 6명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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